여주의 구제역 매몰지 현장 방문
남한강 본류 수km이내 위치, 수질오염 빨간불
2월 25일,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 7천4백두를 살처분한 여주의 한 축산농가를 현장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이유는, 팔당 특별대책구역 내에 매몰지 부지 선정에 있어 문제가 크다는 환경운동연합의 제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주군에 공문을 띄워서 저 외에 당직자, 환경운동연합 이항진 집행위원장, 그리고 프레시안, 한겨레 기자와 함께 방문하려 하였으나, 결국 축산농가 소유주께서 반대하셔서 저 혼자 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강둑을 사이에 두고 복하천이 흐르고 있고, 이 복하천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한강 본류를 만나는 위치입니다. 현장에 갔을 때 그 규모로 보나 부지의 위치로 보나 침출수에 의한 하천 오염이 매우 우려되었습니다. 콘크리트 박스가 아닌 비닐 몇겹 위에 살아있는 돼지를 묻은데다 바로 복하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앞으로 해토가 되고 비가 오고 더 나아가 갈수기가 되면, 농도가 높은 침출수에 의해 하천이 오염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보였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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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본부 정기대의원 대회 참여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앞당기기 위한 연대...
2월 22일, 민주노총 경기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의원대회 직전에 열린 기념식에는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사회당 경기도당의 위원장과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의 경기도 의원이 연단에 올라 축사를 하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외빈으로서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주셨구요.
이날 대의원들은, 2011년 중심사업으로 "MB정권의 노동탄압과 반노동정책에 맞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경기지역 투쟁전선을 구축하고, 비정규`미조직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더욱 힘을 모아내서, 우리가 처음 노동자 정당을 만들 때 꿈꾸었던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앞당기길 바랍니다.

진보신당 최재연 경기도의원, 민주노동당 송영주 경기도의원 축사 |

송정현 본부장 대회사 |

금속노조 주연테크 투쟁보고 |

공공노조 경기용달협회분회 동지들의 문화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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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단체 연찬회
경기도의회 소수정당, 힘내라!
256회 임시회가 끝난 2월 23일, 비교섭단체 의원들끼리 모여 연찬회를 위해 의회를 출발했습니다.
경기도의원 131명 중 소수정당의 의원들 4명은, 모두 고양시에서 당선된 의원들입니다. 경기도의회를 무지개색깔로 만들고 있는 지역이 바로 고양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역도 지역이고 의회 내에서 비교섭 단체 의원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저희 비교섭 단체 의원들은 소통도 열심히 하고 도움도 나누고 있습니다.
반면, 비교섭 단체 의원이라는 이유로 단체 운영비를 받지 못하여 비교섭 단체 이름으로 어떤 행사나 사업도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회기 때는, 그간의 경험과 올해의 계획을 공유하고 서로 조언해주고자 작심하고 연찬회를 준비했습니다.
대천의 한 콘도로 간 우리 의원들은, 몇시간에 걸쳐 자신의 계획과 함께 했으면 하는 제안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조언을 하며 열심히 토론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연대와 알찬 내용을 담을 수 있을것 같아, 연찬회 자리를 가진 것이 참 보람되네요.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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