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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은 8월 31일 오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진행된 '동희오토 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동희오토 사내하청지회 노동자들은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50여일간 동희오토 원청회사인 현대-기아차의 정규직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양재동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해왔다. 800여명의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노동기본권 사수’,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을 결의하고, 동희오토 투쟁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날은 사측이 인력을 고용해 집회신고를 독점하다시피 하는 가운데 어렵게 집회신고를 내고 마련한 자리이기에 더욱 의의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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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녁 7시에 진행된 문화제에는 진보신당 부천, 성남 당원들을 비롯해 100여명의 연대대오가 모였다.

금속노조 동희오토 사내하청지회 박태수 조직부장은 '어제 새벽에는 조합원들이 곤히 자고 있는데 용역깡패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포로노를 틀어 자고있는 조합원들의 귀에 들이댔다. 정말 악질적이고 나쁜 놈들이다. 우리 그간 투쟁 이어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려운 고비들도 있었다. 하지만 우린 끝까지 투쟁 할 것이다.  반드시 현대자본 박살내고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당하는 차별 철폐시킬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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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보신당  함세형 부천 당원은 '지난 토요일 당내에서 목살파티라는 것을 하고 약소하지만 투쟁기금을 모아서 갖고왔다. 게임에 보스몹이라는 용어가 있다. 게임에서 괴물 중의 왕을 뜻하는 말인데 괴물 중에서 가장 나쁘고 힘 센 놈이다. 보스몹 정몽구를 동희오토 노동자들이 꼭 박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욱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을 결의하는 가운데 다음 문화제에서 더 많은 동지들과 함께 만날 것을 약속하며 문화제는  끝을 맺었다.